쌈 마이웨이 김지원 최우식 고백에 흔들 "나랑 딱 10번만 만나요"

입력 : 2017-05-29 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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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김지원 최우식

‘쌈마이웨이’ 최우식이 김지원에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3회에서는 박무빈(최우식)이 백화점 옥상에서 최애라(김지원)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무빈은 애라에게 줄 운동화를 사갖고 애라의 뒤를 따라가다가 변태로 오해받아 애라에게 두들겨 맞았다.
 
이에 최애라는 “왜 몰래 따라왔냐”고 다그쳤지만 박무빈은 “이거 신고 헥토파스칼킥 편하게 날리라”며 신발을 건넸다.
 
하지만 최애라는 “이렇게 놀면 재미있나. 그쪽 보기 거북하니까 보지 말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박무빈은 “난 애라씨와 계속 놀고 싶다. 계속 보고 싶고 오늘 여기 오기 위해 나름 준비를 많이 했다”며 “남자친구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나와 딱 열 번만 만나보자. 정말 잘 하겠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최애라는 마음 속으로 '조금 귀엽네, 이렇게 그만 만나보는 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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