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봉준호 신작 '옥자' 홍보 나섰다…소셜 캠페인 진행

입력 : 2017-05-30 09:31:4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를 홍보하기 위해 소셜 캠페인을 진행한다. 넷플릭스 제공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공개를 앞두고 소셜 캠페인을 진행한다.
 
넷플릭스는 봉준호 감독의 오리지널 영화 '옥자' 공개를 앞두고 '옥자를 찾습니다' 소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옥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관객들이 직접 영화의 세계관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을 통해 캠페인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옥자야"라고 외치는 영상을 녹화하면 자동으로 나만의 옥자 영화 포스터가 생성된다. 이후 '응모하기'를 클릭해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옥자를 찾습니다'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슈퍼돼지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6월 29일 넷플릭스와 극장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