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의 훈훈한 깜짝 이벤트 현장이 포착됐다.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는 30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촬영 중 박해진이 스태프를 위한 깜짝 생일 이벤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스태프들을 극진하게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 박해진은 이번 '맨투맨' 현장에서도 여러 이벤트와 선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그는 촬영 도중 생일을 맞이한 스태프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 직접 케이크를 마련해 모두와 함께 축하했다. 또 신발을 선물하며 고된 촬영으로 지친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해진의 이같은 이벤트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당시 그는 생일을 맞은 홍일섭 촬영 감독을 위해 분식, 육개장, 보쌈등의 음식과 케이크를 준비해 파티를 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맨투맨' 제작기 영상 속에도 박해진은 촬영 틈틈이 스태프들과 함께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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