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서정희, 파티 준비로 감동

입력 : 2017-05-31 0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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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인 8.5% 보다 1.9%P 하락한 수치로 여전히 동 시간대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울릉도로 소풍을 떠난 멤버들을 위해 서정희는 큰 언니로서 가든 파티를 준비했다. 안주로 하몽, 치즈, 트리플 허니까지 살뜰하게 준비했고 예쁜 꽃과 깔끔한 식기로 완벽한 파티를 마련했다. 서정희의 정성에 멤버들은 감동했다. 특히 김국진은  "내 생애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희의 순수한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아침 산책에 나선 서정희는 돌 해변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했지만, 이내 일어나 다시 바닷가를 소녀처럼 뛰어 놀았다.
 
서정희는 "이런 경험을 자유롭게 한 적이 없다. 이런 감정을 주체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막 들어가고 싶었다. 그런 놀이를 하고 싶었던 거 같다"고 여행을 즐기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국시집 여자'는 2.1%, MBC 'PD수첩'은 2.7%에 머물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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