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이수지 선후배 사이로 '원복'…이 부부의 최후만찬 수준 '깜짝'

입력 : 2017-05-31 00:46:26 수정 : 2017-05-31 0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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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이수지

개그맨 유민상과 이수지가 '님과함께2'에서의 가상결혼 생활을 종료했다. 이를 기념한 두 사람의 역대금 먹방도 이어졌다.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결혼 생활을 하던 유민상과 이수지는 마지막 이별을 앞두고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지는 "데이트하다가 배고프면 그냥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는 그런 소소한 게 좋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데이트에 대해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최고의 만찬이자 최후의 만찬을 준비했다"면서 미리 찾아둔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당에 도착한 유민상은 이수지에게 "마지막이라도 갖출 건 갖추기 위해 우리 수저 세트를 가지고 왔다"면서 추억의 빅 사이즈 수저를 꺼냈다.
 
곧이어 두 사람의 자리에는 60여 첩의 반찬과 회, 로브스터 등이 줄이어 들어왔고, 4인용 테이블 2상 가득 음식이 채워졌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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