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새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티아라는 31일 공식 SNS에 ‘T-ARA COMING SOON 20170614 What's my name?’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 사진을 올렸다.
멤버들은 왕관을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미지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아라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REMEMBER'이후 7개월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용감한 형제가 작곡했다.
티아라는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보람, 소연을 제외한 4인조(지연, 효민, 은정, 큐리) 체제로 이번 활동을 시작한다. 티아라의 새 앨범은 오는 6월 14일 발매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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