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아이언맨, 온라인게임 속으로…'마블엔드타임아레나' 내달 출시

입력 : 2017-05-31 1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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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인기 마블 영웅들이 온라인게임 속으로 들어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마블 IP'를 활용해 개발중인 PC온라인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정식출시 일정을 내달 21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블 영웅들의 특징을 게임 내에 구현한 MOBA(적진점령) 장르의 온라인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마블의 다양한 영웅들을 선택·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여러 가지 능력들을 결합, 이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작년 9월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친 뒤 유저들의 반응과 피드백에 맞춰 추가 개발을 진행,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속에 구현된 다양한 마블 영웅들의 스킬과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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