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 7.9%로 상승... 조인성과 아이유가 빛낸 500회 특집

입력 : 2017-06-02 07:19:33 수정 : 2017-06-02 0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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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3'가 조인성의 눈부신 예능감과 아이유의 남다른 의리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6.5%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며 올해 최고 기록으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지난 방송에 이어 500회 특집 '보고싶다 친구야' 로꾸려졌다.
 
지난 주 깜짝 등장한 조인성은 이번 회에도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인성은 박보검과의 통화에서 다짜고짜 "집에 나물있냐?"고 물었고 "힘들 땐 나물 많이 먹어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아이유는 박명수의 요청에 떡볶이를 사들고 현장에 나타나 "밤늦게 전화 안 하셨었는데 갑자기 하셨다. '해피투게더' 녹화일 것이라고는 상상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조보아, 오상진, 딘딘, 유병세등이 출연 500회 특집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는 5.8%, MBC '오빠생각 스페셜' 1.3%을 각각 기록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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