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한서희가 최근 재조명받고 있다.
한서희는 위탄3 출연 당시 송지효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밴드부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내가 가수 안 되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서희는 리한나의 'S.O.S'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로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거미의 '어린아이'를 부를 때는 당찬 면모를 드러내며 끼를 발산했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용감한형제는 한서희 무대를 보고 "끼를 높이 사고 싶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며 아낌없이 칭찬을 전했다.
그러나 한서희는 생방송에 진출할 3팀을 가려낼 때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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