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빈, 가수 팀 첫 주연작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 연기 어땠기에

입력 : 2017-06-02 11:31:40 수정 : 2017-06-02 11:31:4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차수빈(왼쪽)이 가수 팀의 첫 주연작 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에서 조주연급을 맡았다. 핑크스푼, 액티버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차수빈이 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 주연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신예 차수빈이 주인공을 맡은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감독 박병환 제작 도너츠컬처)는 세 청춘 남녀의 여행 이야기를 다룬 로드무비다. 베트남을 여행 하며 음악으로 잊고 있던 감정들을 되찾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가수 팀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와 첫 호흡을 맞춘 차수빈은 첫 영화임에도 개성 있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탁월한 감정 연기와 선 굵은 외모로 관객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지난 5월 25일 개봉했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