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 장어와 정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파헤친다.
2일 저녁 첫 방송예정인 '알쓸신잡'에서는 식사자리에 모인 잡학학사들의 첫 회동 장면이 그려진다.
'알쓸신잡' 멤버들은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식당을 찾아 장어를 주문했다. 이때 유희열은 정재승 박사에게 “장어가 남자들의 정력에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 박사는 “정력은 그렇게 한 번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답했고 유시민과 유희열은 박장대소했다.
tvN '알쓸신잡'은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이 출연한다.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그린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