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이 2%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전국기준 1부 2.5%, 2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프롤로그' 편은 2.8%를 나타냈다.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박2일'의 연출을 담당했던 유호진 PD와 라준모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차태현이 공동 연출을 맡으며 관심을 끌었다.
'최고의 한방'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5.8%, 2부 7.0%,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1부와 2부는 각각 4.1%, 3.7%의 시청률을 올렸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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