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일라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일라이는 "이미 부부이고 민수도 있지만 너무 설레고 긴장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랑 결혼해줘서 너무 고마워. 힘들게 여기까지 왔지만 앞으로는 웃는 날들만 있을거야"라며 "사랑해 여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이듬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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