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첫 회 시청률 6.4%, 유시민 황교익 유희열 '아재' 조합 통했다

입력 : 2017-06-03 09:28:48 수정 : 2017-06-03 0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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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첫 회 시청률 6% 기록했다. tvN 캡쳐

'알쓸신잡'이 첫 회부터 6%가 넘는 시청률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수도권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나영석 PD의 전작 '윤식당' 첫 회 시청률 6.7%에 버금가는 수치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알쓸신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표방한다.
   
전날 방송에서는 MC 유희열이 작가 유시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과학자 정재승과 함께 통영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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