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실감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조현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해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명인이 만든 이색 요리를 즐겼다.
조현은 러시아 요리 양고기 샤슬릭을 시식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을 했다. 김태우는 "그러면 내가 제일 말라야 한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현은 "평소 활동 중에는 식단 조절 때문에 마음껏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백종원의 3대천왕'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조현이 속한 베리굿은 지난달 16일 '비비디 바비디 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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