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8일 소속사 키위미디어 관계자는 "이효리가 오늘 MBC '무한도전' 제주도 녹화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무한도전' 출연은 지난 2014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 출연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는 멤버들과 현대무용을 배울 예정으로, 김설진이 춤선생님으로 나선다. 김설진은 세계적인 무용단 벨기에 피핑 톰에서 활동해 온 실력파이자 엠넷 '댄싱9' 시즌2 우승자다.
한편 이효리는 6월 말 앨범 발표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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