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이 9일 내달 첫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신작 모바일게임 '열혈강호M(가칭)'의 티징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액트파이브(대표 정순렬)이 개발중인 이 게임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3D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 타이틀이다.
횡스크롤 액션의 짜릿한 손맛과 타격감을 바탕으로 원작 특유의 재미와 '한비광, '담화린' 등 주요 등장 인물을 각종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는 주인공 한비광과 무림 8대 기보 중 하나인 '화룡도' 그리고 '흑풍회'가 등장하는 장면을 원작의 '주군을 뵙습니다' 등 원작 속 명대사와 함께 재현해 눈길을 모은다.
'열혈강호M'은 연내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7월 중 첫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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