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청하 최여진, 관객들과 함께 '힙레·발레핏' 트레이닝 구슬땀

입력 : 2017-06-09 15:16:36 수정 : 2017-06-09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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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청하, 가희, 배우 최여진이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땀을 흘렸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 3일 서울숲에서 열린 '시티포레스티벌 2017'에서 힙합과 발레를 접목한 '힙레', 발레와 피트니스를 접목한 '발레핏', 콜롬비아에서 유행하는 '줌바' 등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소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 무대에 오른 힙레의 창시자 호머 한스 브라이언트와 오리지널 크루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청하는 참가자들과 함께 힙레를 직접 배우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희는 발레핏을 시연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발레핏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최여진은 줌바를 선보였다. 콜롬비아에서 시작된 줌바는 라틴어로 '재미난 움직임'이란 뜻으로 경쾌한 리듬감과 춤 동작이 특징이다.
 
르꼬끄는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우먼스 트레이닝을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TBC PLUS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된 '시티 포레스티벌’은 '서울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 서울숲에서 페스티벌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워크아웃 프로그램과 옥상달빛, 소란 등 뮤지션의 콘서트까지 복합 콘텐츠 페스티벌로 나아갈 예정이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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