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수현에 아무말 대잔치 "우리 극복해야 프로"

입력 : 2017-06-10 1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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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수현이 출연해 멤버들과 볼링 대결을 펼쳤다. 사진- 방송 캡쳐

'무한도전' 멤버들이 김수현 방해공작에 실패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멤버들과 볼링 대결을 펼쳤다.
 
김수현은 프로에 도전할 정도로 볼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그는 '준프로'라고 불렸다.
 
첫 투구를 앞둔 김수현 뒤에서 멤버들은 "우리가 말해도 신경 안 써도 된다", "우리를 극복해야 프로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말 걸어도 대답할 필요 없다" 등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다.
 
다소 당황한 김수현은 뒤를 돌아보며 웃었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3연속 스트라이크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반면 멤버들은 스트라이크는 커녕 스페어 처리도 하지 못하며 자승자박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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