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수미, "클래식 대중화 되길"...전현무 "'팬텀싱어' 일조"

입력 : 2017-06-12 2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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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수미가 클래식의 대중화를 바란다고 털어놨다. 사진-방송 캡쳐

조수미의 클래식 대중화 노력에 전현무도 살짝 묻어갔다.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나와 '음악은 세계 공통 언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를 상정했다.
 
이날 각국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조수미는 "한국의 젊은 친구들이 케이팝 사랑하는데, 그 만큼 클래식 좋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클래식이 어려운 음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전현무는 "'팬텀싱어'라고, 클래식의 대중화에 일조한..."이라더니 조수미에게 "어느 프로그램인지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조수미가 "그럼요"라고 답하자 전현무는 "여기까지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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