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가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4'는 전국 기준 3.299%의 시청률을 올렸다. 특정 연령을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남녀 20~49세)은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서유기' 시리즈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떠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전 회식과 을왕리에서의 OT를 가진 멤버들은 베트남 출국 전부터 '아무말 대잔치'와 댄스타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리얼 막장 모험 활극' 콘셉트의 '신서유기4'는 tvN 예능프로그램의 간판 나영석 PD의 작품으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 안재현이 출연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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