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존 박, 허각에 감사 "덕분에 '비주얼 발라더'였다"

입력 : 2017-06-14 21:41:39 수정 : 2017-06-14 21: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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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허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Y2K 고재근, 존박이 참여하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꾸려진다.
 
지난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비주얼 발라더'로 데뷔한 존박은 중저음 '꿀보이스'로 두각을 드러냈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 모든 공을 당시 함께 출연했던 허각에게 돌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그는 '비주얼 발라더'인 줄 알았지만 많은 연예인들 속에서 자신의 외모에 망연자실 했음을 밝혔다. 그는 "저는 그냥 얼굴 큰 일반인 느낌이었다. 허각 씨와 떨어져 보고 나서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존박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중저음 꿀보이스'로 여심(女心)을 저격하며 '핫가이'로 부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존박의 고백은 14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은 규현의 자리를 대신할 스페셜 MC로 가수 정준영이 등장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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