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 한끼 도전 첫 실패...환희와 편의점 식사 경험

입력 : 2017-06-15 07: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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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씨줍쇼' 방송캡처

이경규가 '한끼 줍쇼'에서 처음으로 집밥 도전에 실패, 편의점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거미와 환희가 밥 동무로 출연해 강호동, 이경규와 서초동에 위치한 내곡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거미는 강호동과, 환희는 이경규와 팀을 이루어 내곡동 골목을 누볐지만 쉽게 성공을 하지 못했다.

미션 종료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강호동가 거미는 극적으로 한끼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주택가에 혼자 나와있는 한 주민에게 말을 걸었고 주민은 자신의 딸이 '한끼 줍쇼' 팬이라며 딸과 함께 거미와 강호동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하지만 환희, 이경규 팀은 결국 실패했다. 도전 시간이 끝나자 두 사람은 급히 마을을 나와 무거운 마음으로 편의점으로 향했고다. 다행히 편의점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있던 부부가 있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한끼 도전에 처음으로 실패해 편의점에서 저녁을 먹게 된 이경규는 이경규는 '편의점 한 끼'룰을 몰라 제작진에게 여러 차례 물어 웃음을 주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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