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신작 모바일게임 '루디엘'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원스토어 마켓에 진출한다.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RPG '루디엘(개발 레이드몹)'을 이달 중순 원스토어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구글플레이 등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루디엘'은 출시와 동시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수작으로 꼽힌다. 대형 게임사들의 대규모 마케팅 공세 속에서 중소게임사가 콘텐츠 경쟁력 만으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았었다.
 
'루디엘'은 천족과 마족으로 나뉜 이용자들간의 대립 경쟁 구도를 만드는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있다. 다른 이용자의 요새를 공격하는 요새전을 비롯해 PVE 도중 랜덤하게 벌어지는 PVP 난입 시스템 등이 이 게임의 특징으로 꼽힌다.
 
또 10종에 달하는 다양한 직업을 통해 전략적인 파티 조합을 구성할 수 있고 필요에 의한, 혹은 이용자 성향에 따른 수집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루디엘'에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이용자 분들을 위해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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