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희선은 사진 속에서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첫 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스케치불을 들고 있다.
그는 "설렘 반 긴장 반으로 기다리고 있다. 저는 무조건 본방사수 할 거다"며 "여러분도 함께하실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2년만의 복귀작이고, 호흡한 배우 분들과도 정말 좋았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 된다"며 "우아진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매력이 있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는데다 실제 저처럼 한 가정의 엄마라는 점이 비슷해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간다"고 덧붙였다.
그는 극 중 럭셔리한 패션과 삶을 즐기며 사는 우아진(김희선) 역을 맡았다. 그는 시아버지의 간병인 박복자(김선아)와 얽히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과 마주하게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후문이다.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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