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요가 선생님으로 변신…3년 수행한 실력은?

입력 : 2017-06-17 19:20:3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이효리가 남다른 요가실력을 뽐냈다. MBC '무한도전' 캡처

가수 이효리가 '무한도전'에서 요가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했다.
 
17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3년 만에 재출연한 이효리가 멤버들과 함께 요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이날 "3년간 매일 새벽 일찍 일어나 요가로 마음을 수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녀는 이어 "요가 수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며 "그중에서도 요가는 혼자서만 수련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나가서 웃음도 주고 함께하는 게 진정한 요가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그간 갈고 닦은 요가실력으로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특히 몸의 균형과 근력의 완벽한 조화로만 취할 수 있는 '머리로 서기' 자세를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