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악플을 부르는 요가 '사자자세' 전수

입력 : 2017-06-17 19:26:2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무한도전 이효리가 '악플을 부르는 요가' 사자자세를 전수했다. 사진-방송 캡쳐

이효리가 '악플 캡쳐를 부르는 표정' 요가를 전수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3년 만에 출연한 이효리와 함께 하는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갈고 닦은 요가 실력을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전수했다. 그는 박명수에게 다양한 자세 중 얼굴 근육과 시신경에 도움이 된다고 '사자자세'를 추천했다.
 
사자자세는 혀를 길게 빼고 눈은 천장을 바라보는 요가였다. 하지만 박명수가 하자 이효리와 멤버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정준하가 턱을 잔뜩 끌어당기며 사자자세를 했다. 멤버들은 "이 세상 몰골이 아니다"라며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이런거 캡쳐해서 악플 달때 많이 쓰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