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커플된지 1일부터 꿀떨어지는 애정 행각

입력 : 2017-06-19 0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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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상한 파트너' 제공

지창욱과 남지현이 커플이 되자마자 애정행각을 쏟아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과시한다.
 
SBS 수목 드라마‘수상한 파트너’제작진은 이제 막 커플이 된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의 커플 성사 기념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봉희가 지욱의 간절한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드디어 지욱과 봉희가 연인 사이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이 된 1일 차에 봉희가 지욱에게 깜짝 뽀뽀 애교를 선사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촬영 현장에서도 지창욱과 남지현은 드라마 속 지욱과 봉희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뽀뽀씬 리허설 도중 지창욱의 개구진 장난에 남지현이 웃음을 터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지욱은 비 오는 날 봉희를 마중 나가 우산을 씌워주고, 자신은 한쪽 어깨가 다 젖는데도 봉희가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기울이는 속 깊은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지창욱과 남지현이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함께 우산을 쓰고 햇빛을 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제작진은 “모두가 소원하던 대로 지욱과 봉희가 드디어 커플이 됐다”면서 “커플이 되자마자 예상치 못한 ‘깜짝 뽀뽀씬’으로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 지봉커플이 앞으로는 또 어떤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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