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의 두 번째 모바일 타이틀 '삼국블레이드'가 중국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액션스퀘어는 중국게임사 넷이즈와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에 대한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홍콩과 마카오, 타이완을 제외한 중국 지역에 대한 서비스 협약으로, 넷이즈는 '삼국블레이드'의 유료 서비스 개시일을 기준으로 2년간 현지에서의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올 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삼국 블레이드'는 시뮬레이션과 액션 RPG를 결합한 이 회사의 두 번째 타이틀로, 언리얼엔진4를 탑재한 고품질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게임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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