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캐리어는 '도라에몽 주머니'…노래방마이크부터 디퓨저까지

입력 : 2017-06-21 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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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도라에몽 주머니'를 방불케 하는 바캉스 캐리어를 공개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은 '바캉스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산다라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의 캐리어 가방을 공개했다. 그의 가방에는 즉석식품과 발열 안대 그리고 휴대용 노래방 마이크와 디퓨저까지 들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샴푸도 모자랄까봐 대용량으로 챙긴다고 하면서 "씨엘도 해외가면 '가져왔죠? 같이 좀 쓸게요'라고 말하고 제 가방에 든 물건을 사용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산다라박은 "저는 유럽여행 갔을 때 옷 세벌 들고갔다. 많이 들고 가면 번거롭지 않냐"는 이세영의 말에 "저는 없는 게 더 불편하고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민가방을 떠올리게 하는 산다라박의 가방과 달리 MC 이하늬는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는 야무진 캐리어를 소개했다. 아울러 이하늬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바캉스 필수템도 소개했다.
 
반면 김세정은 "저는 여행갈 때 샴푸는 숙소에 있으니 린스만 챙겨간다"고 말했다. 흡사 '아재' 같은 매력을 방출해 눈길을 모았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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