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성유리, 결혼 후에 더 아름다워진 미모 눈길 '하와이만큼 눈부셔'
입력 : 2017-06-21 10:55:26 수정 : 2017-06-21 11:21:38



배우 성유리가 결혼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지난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극비 결혼식을 올린 성유리와 함께한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성유리는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포플린 셔츠, 화이트 팬츠 등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고급스러운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눈이 부셨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로망은 있었지만, 화려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없었고 양가 부모님은 물론 남편도 모두 뜻이 같아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고민된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대해 걱정이 있었지만 중요한 건 결혼을 하고 아니고가 아닌, 자존감에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면 배우라는 삶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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