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선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9일 "빅뱅의 태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태양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 위촉식에는 태양과 이희범 위원장이 참석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태양이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자리한다"고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가운데 문화예술 인사는 빅뱅 태양을 비롯해 조수미(소프라노), 이외수(작가), 강수진(국립발레단 감독), 조재현(사진작가), 이민호, 김우빈(배우), 세종솔로이스츠(현악 오케스트라) 등 8명으로 구성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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