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신교대를 수료했다. 이후 3사단 조교로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독자 제공배우 주원이 '백골전사'를 만드는 조교가 된다.
22일 주원은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주원이 훈련기간 동안 기초군사훈련에서 1등을 차지해 상을 받았다"며 "이후 백골부대 신교대에서 조교로 생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신교대의 마지막 훈련인 야간행군을 마친 주원과 전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이때 그는 무거운 군장을 벗어던지고 총만 메고 전우들과 엄지를 들어올리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백골전사는 만들어진다'는 구호가 눈에 띄기도 했다.
주원은 2019년 2월 15일 전역한다.
한편 주원은 100% 사전제작드라마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인공 견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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