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정소민 밀쳐내…"그냥 가"

입력 : 2017-06-24 2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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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정소민.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을 향한 마음을 떨쳐내려 애썼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는 변미영(정소민)과 거리를 두려는 안중희(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우성(정희태)은 안중희의 숨겨진 가정사를 기사로 접한데 이어 안중희와 변미영이 세 달 동안 자신을 속이고 함께 산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안중희를 변한수(김영철)의 집에서 오피스텔로 돌려보냈다. 
     
안중희는 자신을 찾아온 변미영을 확인하고 "나 괜찮아. 그냥 가"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변미영은 "몸살 약 챙겨왔다. 잠깐 얼굴만 보고 금방 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안중희는 변미영을 외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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