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에 출연하는 설리가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설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유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설리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가 인상적이다.
설리는 이날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리얼'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설리는 극 중 장태영(김수현)의 재활을 담당하는 재활치료사이자 그의 연인 송유화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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