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심상정, 감출 수 없는 흥부자 본능…현란한 춤사위, 이경규와 배틀

입력 : 2017-06-27 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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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심상정

‘심블리’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깜짝 댄스를 선보이며 매력 방출에 나선다.
 
27일 밤 방송예정인 KBS2 ‘냄비받침’ 4회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대선 낙선자 인터뷰’ 두번째로 심상정 의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심상정 의원은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더욱이 지난 2회 방송에서 대선 후보 시절 심상정 의원의 마크맨(전담 기자)이 “심 의원은 흥이 정말 많다. 흥 부자”라고 밝힌 바 있어 심상정 의원의 댄스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심상정 의원은 흥 부자답게 남다른 희망사항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쉬는 날이 생긴다면 탱고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것. 심상정 의원은 탱고 이야기를 하며, 양 어깨와 손을 흔드는 등 앙증맞은 춤사위까지 곁들여 주변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심상정 의원의 넘치는 흥을 눈여겨본 이경규는 본격적인 댄스 타임을 제안했다.
 
이에 심상정 의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기다렸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심상정 의원은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온몸을 들썩이며 열정의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이경규 역시 호흡을 맞추며 한바탕 파격 춤 대결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냄비받침’ 제작진은 “심상정 의원의 댄스는 심 의원의 흥부자 모습 중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심상정 의원의 흥 역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심상정 의원이 출연한 ‘냄비받침’은 27일 밤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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