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강남역서 신호기 고장, 시민들 출근길 대란

입력 : 2017-06-27 08: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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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신호기 고장으로 전동차가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트위터(@bookl******)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전 7시 10분께 2호선 강남역에서 역삼역 방향 전동차가 20여분 간 멈춰 출근길 대란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사고 전동차는 자력으로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 다른 전동차와 연결해서 끌어내야 하는 상태다.
 
다만 강남에서 교대방향으로는 정상 운행 중이다.
 
현재 지하철 운행은 정상적으로 재개된 상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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