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새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27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의 새 앨범 선공개곡인 'Seoul'의 콘셉트 포토를 게시했다.
 
이효리는 사진 속에서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을 하고 도시와 자연을 배경으로 서 있다. 또 오래된 아파트를 배경으로 쓸쓸한 분위기도 감돌았다. 이와 함께 이번 선공개곡의 분위기를 짐작케했다.
 
내달 4일 정규 6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이효리는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수 이적의 피쳐링과 킬라그램 등 래퍼들이 참여한 장르도 수록됐다. 이외에도 김설진 안무가와의 협업으로 현대무용이 접목된 안무를 시도했다고 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번 앨범 대부분의 곡들에 이효리씨가 직접 참여한만큼 'Seoul' 역시 이효리씨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선공개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공식 각종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같은 시각 앨범 트랙리스트도 오픈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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