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29일 "이효리가 오늘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이날 '뉴스룸' 문화 초대석에서 손석희 앵커를 만나 근황과 향후 활동, 4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전망이다.
 
문화초대석은 스타들 중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이들이 출연하는 자리다. 배우 정우성, 송강호, 봉준호 감독 등이 거쳐간 바 있다.
 
이효리는 컴백에 앞서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안방극장을 먼저 찾았다. 그는 방송에서 남편 이상순과의 제주 생활을 여과없이 드러낸 솔직한 매력으로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KBS2 '해피투게더3'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내비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다르게 살아 온 분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된다" "왠지 효리라면 손한테도 거친말을 해버릴거같아" "뜬금없이 석희오빠 하는 거 아니냐" 등 기대하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이효리는 다음달 4일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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