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김사랑의 출연에 힘입어 올해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부는 전국기준 7.2%, 2부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월 23일)의 9.4%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주에 이어 올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김사랑의 솔직한 매력과 다양한 일상생활이 비춰졌다. 또 김사랑의 훈남 동생 김대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나 혼자 산다'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4.8%를 나타냈으며 KBS2 '최고의 한방' 2.3%, 2.8%에 그쳤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