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 알몸신 통했나…첫 회 시청률 3.6% 순조로운 출발

입력 : 2017-07-04 08:32:3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 tvN 제공

케이블드라마 '하백의 신부'가 첫 회부터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전국기준 3.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에 방영됐던 '써클'의 첫 회 시청률 2.9%보다 높은 수치다.
   
동명의 만화 속 설정을 새롭게 각색한 '하백의 신부'는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지만 극 현실주의자인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하백의 신부'와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6.3%, JTBC '비정상회담'은 3.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