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강은아가 SBS 드라마 '초인가족2017' 종영 소감을 밝혔다.
강은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초인가족' 대본 인증샷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길고도 짧았던 시간 동안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 행복했다"며 "'초인가족'이라는 유쾌하고 훈훈한 드라마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행운이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초인가족'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재미있게 봐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작품으로 빨리 인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은아는 '초인가족'에서 완벽에 가까운 외모와 다르게 은근한 허당기를 지닌 배민서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지난 2월 첫 방송된 '초인가족 2017'은 전날 막을 내렸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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