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상큼발랄 서머퀸' 웬디 티저컷 공개...'과즙미 뿜뿜'

입력 : 2017-07-04 14: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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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웬디를 마지막으로 새 앨범의 티저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로 컴백하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웬디를 끝으로 멤버 전원의 변신을 알렸다.
 
레드벨벳은 4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웬디의 티저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앞서 레드벨벳은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다른 멤버들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은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빨간 맛'은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색과 맛으로 독특하게 표현한 노래로, 레드벨벳만의 활기찬 매력이 특징인 댄스곡이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시즌송 자리를 노리는 곡으로 가득한 '더 레드 서머'는 오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10일 음반이 발매된다.
 
레드벨벳은 오는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무대에 올라 신곡 '빨간 맛'을 최초 공개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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