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커먼컴홀딩스와 공동주최하는 ‘2017년 하반기 공매물건 투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2회(화,금) 논현동 '데이즈힐 평창'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순서는 1부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홍정석 과장의 ‘강원도 부동산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커먼컴홀딩스의 김기옥 대표가 공매물건인 테라스형 고급아파트 ‘데이즈힐 평창’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진행한다.
‘데이즈힐 평창’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 위치하는 테라스형 공동주택이다. 올해 초 한국자산신탁에서 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을 이원디벨로퍼가 전세대 매입에 성공, 현재 일반투자자에게 일부세대를 분양중에 있다.
최초 분양가에 최대 54% 할인 분양하고 있으며, 세컨드하우스와 함께 수익형 임대도 가능한 멀티 상품으로 선보인다. 단지 규모는 전체 7개동, 전용면적 31m2 332세대, 55m2 15세대, 82m2 34세대, 84m2 64세대 등 총 445세대로 구성됐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관계자는 “공매물건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만큼 투자성이 높아 최근 부동산 투자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세미나에 대한 반응도 당초 예상보다 뜨거워 조기마감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을 통해 전화접수하면 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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