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데뷔 앨범 역주행 붐…인기 롱런 '준비태세'

입력 : 2017-07-10 17:00:2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이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에 진출한 트와이스가 현지에서 '역주행 붐'을 일으키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 '#TWICE'를 발매했다. 이들은 앨범 발매 첫날부터 나흘째 되는 날까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데뷔 쇼케이스 당일이었던 지난 2일 마침내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5위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6, 7일자에는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또 8일자에는 다시 2위까지 안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앨범 발매 시기가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트와이스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트와이스가 올해 발매한 미니 4집 앨범 'SIGNAL' 또한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현상을 일으키며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 '#TWICE'는 7일 기준 출하량 22만장을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