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10일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언론을 통해 "송재희가 지소연과 결혼을 확정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식의 구체적인 시간, 날짜,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다. 축복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재희, 지소연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앙으로 관계가 깊어졌다. 열애 중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희는 지난해 JTBC '욱씨남정기', SBS '당신은 선물', SBS플러스 '유부녀의 탄생'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소연은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동네의 영웅'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신예 배우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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