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최근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에 버려진 송중기 등신대 광고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중기 결혼발표 후 한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장'이란 제목으로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실물 크기의 송중기 등신대 광고물이 쓰레기장 옆에 놓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님은 갔습니다", "결혼한다고 등 돌리다니 팬들 너무하네", "저도 오늘부터 새로운 스타로 갈아탑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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