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과 이미 법적 부부…잘 나갈 때 회당 출연료 1억 받아"

입력 : 2017-07-11 0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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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

'동상이몽2' 추자현이 결혼을 약속한 중국배우 우효광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고백했다.
 
10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추자현은 "중국에서는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이후 부부가 날을 잡아서 결혼식을 하는게 보편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봄께 결혼식을 계획하던 중 1월에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다"면서 "스케줄도 안 맞고 결혼식을 미뤘는데 이 프로그램 섭외가 왔다"고 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방영된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후 2015년 시대극 '남양기공영웅전'에서 다시 만나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의 남편 우효광은 짙은 이목구비에 186cm 큰 키, 수영 선수 출신다운 넓은 어깨로 중국에서 떠오르는 '국민 남친'으로 통한다.
 
한편 추자현은 드라마 회당 억대 출연료설에 대한 질문에는 "거짓말은 아니다"라며 "한창 잘 나갈 때는 그렇게 대우를 받을 때도 있는데 매작품 그렇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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