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아침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새벽, 오전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는 장맛비가 그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했다.
중부와 남해안에는 30~80mm, 많은 곳은 100mm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와 강릉 35도로 어제보다 2~8도가량 높아 무척 덥겠다.
장마전선은 금요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인 뒤 주말부터 다시 활성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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