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서신애(20)가 동안 외모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서신애가 출연해 '너무 어려 보여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신애는 "너무 어리게 봐서 고민"이라면서 "제가 어리기도 하지만 나이보다 훨씬 더 어리게 보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신애는 "마트 앞에서 만난 할머니가 길을 물으셔서 알려 드렸더니 '초등학교 몇 학년이니?'라고 물으셨다. 정말 충격을 받았다. 상처가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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